박시연 음주운전 숙취 해명 면허취소 CCTV 영상
지난 19일 뉴스를 달군 소식이 있습니다. 요즘은 음주 운전하면, 거의 매장인데, 방송인 박시연 씨가 저질러 버렸습니다. 거기다 코로나로 심각한 시국에 말이죠,, 맘이 아프지만, 면허 취소 수준이라고 하네요.
당시 박시연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97%이라고 합니다. 이런, 망할.
당시 상황을 보자면, 송파구의 한 삼거리에서 본인의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후 음주 측정 과정에서 운전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097로 측정되었으며, 사고 직후 이 주변에 순찰 중이던 경찰이 현장을 목격하고 바로 출동하면서 적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본인은 크게 다치치 않았다고 하는데, 사실 시청자들은 그런 사실이 중요하지 않죠. 어떤 분들은, 벤츠 타는 것부터, 몸이 성한 것부터 아니꼬운 눈으로 볼 수도 있겠네요.
경찰은 박시연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고요, 박시연 씨는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박시연 씨의 음주운전 SNS 해명 내용을 보면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습니다. 안 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합니다 저를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께도 너무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반성하고 반성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마쳤다고 합니다. 이런 사과가 통할지는 의문입니다. 제 생각은 연예 생명 끝이 아닐까, 요즘 같은 시국에 이런,, 안타깝네요..
음주운전을 하게 된이유?
박시연 시는 음주사실이 확인된 후 소속사 측인 미스틱 스토리 측을 통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고 합니다. "음주운전 사고 전날 저녁에 지인과 함께 술을 마셨으며 다음날 박시연은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하여 자신의 차를 운전했고, 그 와중에 사고가 났다" 전했습니다.
사실 보면, 담날 아침에 사고가 나거나, 음주로 걸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독자 여러분도 조심하셔야 할거 같아요.
이러한 해명에도 비난을 받는 이유는?
음주 운전 이전에도 사실 박시연 씨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인한 사건까지 재조명되고 있는 현 상황입니다. 이런 사실이 있는 상황에서, 음주운전 사고는 연예계 사망선고라고 생각합니다.
때는 2013년 박시연은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이 사건으로 자숙의 기간을 가지게 됩니다. 이후 1년 뒤인 14년에 최고의 결혼이라는 드라마로 복귀를 하였고, 화양연화라는 드라마 출연도 하였죠. 최근은 산후조리원에 출연하여 그동안 숨겼던 연기력을 자랑하면서 찬사를 많이 받았지만, 글쎄요, 이제 다시는 방송가에서 보일 인물이 될지는 의문입니다.
올해 42세이니까, 79년생이죠, 우리 와이프랑 같은 나이네요. 2000년 미스 서울로 데뷔를 하고, 영화평론가협회 신인 여우상을 수여한 바도 있습니다. 네 살 연하의 무역업에 종사하는 남편과 결혼도 하였지만, 5년 만에 이혼하여, 현재는 돌싱이며, 두 명의 딸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