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막말 도대체 GS홈쇼핑 구매 반품 그것이알고싶다정인
김새롬이 또 사고를 쳤네요, 요즘 정인이 사건 때문에 얼마나 핫한데, 그걸 그냥 사과문 하나로 정리할 수 있을까요? GS홈쇼핑 물건 구매자들은 물건 반품이나, 상세페이지를 통한 항의 문의가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도 말이죠,,
이번 논란의 전말은 이렇다, 지난 23일 '그것이 알고 싶다'가 방송된 가운데 같은 시각 김새롬은 홈쇼핑 채널에 출연해 제품을 홍보했습니다. 하지만 " '그것이 알고 싶다' 끝났나요?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라는 발언을 해서 논란의 중심에 섰지요.
"개념이 없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방송하시죠!!", "설사 몰랐다고 해도 타 방송을 무시하는 발언이 옳은가요? 실망스럽습니다.", "관련 일을 하는데, 홈쇼핑 방송할 때, 동시간대 타 프로그램의 모니터는 필수 중의 필수임. 자질이 안 돼있음" 등의 안 좋은 여론이 엄청 많아지고 있다.
반면에, 그리 잘못한 거 같지 않다는 의견들도 몇몇 보이지만, 제 생각에는 아마 김새롬은 이번뿐만 아니라 논란의 중심에 항상 있었기 때문에, 같은 논란이라도 도 심하게 평가를 받는 거 같습니다.
논란이 거세지자 김새롬 씨는 2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에 "(정인이 사건을) 다루고 있었다는 것을 미쳐 알지 못했다"라고 사과를 했습니다. "몰랐더라도 프로그램 특성상 늘 중요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한 제 자신에게도 많은 실망을 했다, 라며 반성의 글과 함께 고개를 숙였다.
이날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정인아 미안해, 그리고 우리의 분노가 가야 할길' 편으로 아동학대로 세상을 먼저 떠난 '정인이 사건' 논란 이후 사회 전반의 대안을 다시 제사하는 시간으로 방송이 되었습니다. 이런 방송에 지금 그런 방송을 볼 때가 아니라고 발언을 한 것은 분명, 질타의 소지가 있습니다.
남편인 이찬오 세프가 바람 논란이 생기자 '괜찮아요~'라고 글을 올려서, 대인배 보살로 칭송을 받았지만, 논란 이후 몇 개월 뒤인 2017년 1월 이찬오 씨와 완전히 이혼했고, 2017년 3월 31일 에 이혼 후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제 막말 방송 말고도, 예전 순정녀의 방송에서도 배우 박효주에게 '해외 진출하면 나라 망신시킬 것 같은 여자는?'이라는 설문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박교주가 영어를 잘못한다, 아마 출입국 카드의 SEX란에 '한 달에 한두 번 한다'라고 적을 것 같다"라고 말해 출연진을 당황 시긴 적도 있었다. 이 외 에도 데프콘 비하 발언, 이찬오의 불륜 논란, 가정 폭력, 이찬오의 마약사건, 등등 잊을만하면 논란의 중심이 되네요. 이러고도 다시 몇 해 지나 다시 방송을 하는 방송인들 보면, 참 놀랍습니다.
이번 정인이에 대한 이슈는 보통의 이슈와는 달라서, 쉽사리 사그러 들 거 같지는 않네요, 사람은 항상 겸손해야 합니다. 그 끝이 별로 좋아 보이지 않네요. 김새롬 씨. 일요일 아침에 관심이 많아지길래 한번 다뤄봤습니다.
독자님들, 아점 맛있는 거 하시고, 날씨 좋은데, 다녀오세요~ 여러분이 희망입니다. 감사합니다.
햇벼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