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쏜다 안정환 출연진 멤버 감독
축구 영웅 안정환과 이동국이 그라운드에서 농구 코트로 진격한다고 하네요~ 기대됩니다.
2월 7일 첫 방송이 시작됩니다~ 기대가 되네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 감독으로 1년 반 동안 스포츠 전설들을 이끌어 온 안정환이, 이번에는 직책을 변경하여 감독직을 내려놓고 농구팀의 팀 플레이어로 데뷔한다고 해 벌써부터 웃음을 자아내는데요~
▶ 감독이 허재라고?
지금까지 공개된 내용은 허재가 감독으로 활약을 하고 현주엽이 코치로 활약을 할듯합니다.
방송에 여러 포맷이 있었지만, 이런 유의 방송을 저와 와이프는 좋아합니다. 치킨 먹으면서 보기 좋은 예능물이에요. 사실 요즘 뭉쳐야 찬다가 조금 시들시들 해진건 사실이죠. 조기축구 지역구 대결이긴 하지만, 4강까지도 해봤고, 예능의 요소를 가미하기가 이제 한계에 다다른듯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죠. 물론 저만의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요~
정말 한창 재미있었을때가 지역구 대회 4강 진출, 그리고 전국대회 우승을 노리는 강팀으로 까지 실력이 올라왔을 때가 정말 재미있었죠. 뭉쳐야찬다~ 굿~. 물론 여기에 안정환의 용병술로 인해 축구 감독으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 플레이어와 감독의 전환 시점
근데, 농구의 플레이어로? 생각만 해도 재미가 있습니다. 허재와, 안정환이 플레이어와 감독의 포지션이 바뀐 상태로 과연 어떤 캐미를 불러올까요? 여기에 이동국의 어리바리가 가미될듯한데, 하루빨리 해당 방송분을 본방 사수하고 싶네요, 이제 당분간은 뭉쳐야 쏜다가 핫이슈 예능물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듭니다. 가장 기대되는 건 허재 감독이 지휘하는 지옥훈련은 생각만으로도 깨알웃음이 지어지네요. 흐흐,,
정말 재미있는 예능의 요소가 많이 숨어 있는 것이, 축구는 발로 하는 구기 종목에 약간의 몸싸움도 인정이 되지만, 농구는 전혀 다르죠, 약간의 터치도 잘못하면 반칙이 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각각의 포지션에 따른 실력은 어느 정도가 될지도 상상만으로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출연진들의 티격태격이 항상 즐거운 예능 포인트였는데, 이번에도 훈훈한 웃음 포인트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뭉쳐야 쏜다'의 이동국 티저 영상에도 눈길이 갑니다. '슬램덩크'의 캐릭터 강백호를 패러디했다고 합니다. 한번 보시죠~ 그때는 몰랐다, 내가 농구를 하게 될 줄은,, 큭큭
아마 이때부터 제작진들은 이후 시리즈 물로 뭉쳐야 쏜다를 기획했을 거 같습니다.
출연진들끼리 농구를 하는 것도 참 재미있었죠, 지금 다시 봐도 재미있네요~
뭉쳐야 찬다 시기 초기에 시청률로 관심을 몰구왔던것처럼 이번에도 뭉쳐야 쏜다가 재미있는 주말 예능으로 거듭나서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숨을 돌릴 수 있게 해 주는 방송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정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