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국 프로필 우병우 변호사 시나리오 나무말고 숲을 보자 임은정 검사 추천 청와대 청원 - 어제보다 오늘 하나 THE

여운국 프로필 우병우 변호사 시나리오 나무 말고 숲을 보자 임은정 검사 추천 청와대 청원

 

■ 우병우를 변호한 여운국 변호사는 왜 선택 되었나?

 

여론이 뜨겁습니다. 왜! 우병우를 변호한 사람을 공수처의 주요 보직으로 제청한단 말인가? 음,, 자, 현재 상황을 천천히 즐겁게, 우리만의 방식으로 생각해 봅시다. 문재인 대통령이 그토록 갈망하던 공수처,, 아주 아주 힘들게 출범을 했는데, 공수처장을 비롯한 차장 후보를 범여권의 이력이 가득한 사람으로 제청을 한다면? 과연, 야당에서 가만히 있을까? 아니, 그건 그렇다고 치더라도, 중간 지지층은 당연히 등을 돌릴 것이고, 아마 대통령을 지지하는 세력도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왜냐면!? 문재인 대통령을 우린 그러한 분으로 생각하지 않았고, 그러한 정치인생을 살아오신 분이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면 아주 이유가 명백해지죠. 문제인 대통령님께서는 숲을 보고 계시는 겁니다. 

 

 

■ 여운국 변호사 프로필

 

여운국 변호사는 1997년도에 대전지법에서 판사를 근무하는 것을 시작, 수원과 서울 중앙지법과 서울고법 등을 거치며 20년 동안 판사로 재직하였습니다. 2016년에 사임하여 변호사로 활동 중이죠.

올해 나이가 54세이고, 사법시험은 33회에 합격, 사법연수원 23기 출신입니다. 형사 전문 변호사라고 하네요. 여운국 변호사는 고등법원에서 근무하며 반부패전담부를 맡아 수사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여운국 변호사는 전남 화순 출신이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용문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2014년~2015년까지는 서울고법 대등재판부에서 근무하며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주는 우수법관상도 받았었네요.

 

현재는 동인 법무법인에서 대한변협 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은퇴하는 박상옥 대법관의 후임으로 여운국 변호사를 추천하기도 했었네요.

 

 

■ 여운국 변호사는 안 되는 이유 와, 뜨거운 감자가 된 진짜 이유!

 

여운국 변호사는 언급한 23기 출신.. 윤석열 검찰총장과 연수원 동기입니다. 여당을 옹호하는 지지세력이 급작스럽게 반대 여론이 나오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또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변호를 맡았다는 이력 때문이기도 합니다.

 

 

우병우 전 민정수석은 최근 세월호 유가족 사찰 의혹 등 13건을 무혐의로 결론이 났죠. 세월호 참사 특별 수사단,, 그 수장 임관혁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 단장.. 서울 서초구 서울 중앙지검 브리핑실에서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시부래,, 공수처가 왜 필요한지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뭔지 찜찜한 이 기분을 가실 길이 없습니다. 누군가 나서서 아주 시원하게 알려주려 하지 않고 항상 뭐래 뭐래 다 이상 없고, 간섭한 적 없고, 외압 넣은 적 없고, 혐의가 없답니다. 일은 벌어졌고 일어났는데, 가해자가 없다는 것과 같죠. 이소리 들으려고 2년을 기다립니다. 국민이 바본가요?...

 

그러한 자를,, 변호한 사람이라,, 국민이 화가 안 날 수가 없죠.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우리는 숲을 이해하고 바라봐야 합니다.

 

■ 임은정 검사는 왜? 뜨기 시작했나?

 

임은정 검사는 할 말은 하는 사람입니다. 사실이던 아니던 윗사람 눈치 안 보고, 누구의 편이 아니라, 자신이 아니라고 생각되는 것은 이야기하는 사람이고, 숨기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누가 봐도 사익은 없어 보이는 사람. 자신의 직장이 위태할 수도 있는데도 자신 있게 자기의 목소리를 낼 줄 아는 사람. 그래서 우리 국민이 바라보고 있는 사람. 임은점 검사. 

 

 

■ 그럼, 우린 이 상황을 그냥 지켜봐야만 하는가?

 

우리는 지켜야 할 정치인들이 많습니다. 지금부터 하나하나 퍼즐을 풀어가야 합니다. 우리 국민도, 임은정 검사와 같이 할 말은 뭉쳐서 하고, 국민 청원도 하고, 그래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처럼 하나의 큰 뜻을 이루기 위해 작은 부분들은 상처를 입어 가며 뚜벅뚜벅 나아가야 합니다. 우린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게 우리가 할 일입니다. 물론 저의 생각만으로 그칠 수도 있지만, 문재인 대통령님의 선택,, 저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하고요. 우린 그냥 항상 깨어 있는 시민이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가 보통 시민입니까? 다른 안전장치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국민이라는 엄청난 트랩이 숨겨져 있습니다. 국민이 가만히 있을까요? 깨어 있는 시민이 그냥 있지는 않을 겁니다. 처음에도 말씀드렸지만, 문제인 대통령은 숲을 보고 계시는 겁니다. 좌 우가 아닌, 검찰개혁!

 

검찰개혁 하나만 보고 가시는 중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그 뒤에서 그 큰 생각과 뜻에 힘들 드려야 합니다. 정의는 승리한다. 비리는 척결하자. 법 앞에 평등한 사회를 만들자. 아주 큰 근본에 출발입니다. 항상 눈을 뜨고 지켜봐야 하고요. 잘못된 것들이 있다면, 관련자들을 투표로 혼쭐을 내줘야 합니다. 다시는 속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변화하고 있습니다. 절대 화내거나 비겁하게 굴지는 맙시다. 단, 두 눈 부릅뜨고 항상 지켜봅시다. 그게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멋있는 행동입니다.

 

 

 

힘냅시다. 흔들리지 맙시다. 항상 눈뜨고, 귀 열고 지켜봅시다.

사랑합니다. 독자 여러분.

여러분이 항상 제 희망입니다.

감사합니다.

햇벼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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