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안정을 주는 힐링 포인트 용덕 저수지 둘레길 추천
마음의 안정을 주는 힐링 포인트 천리 신미주 아파트에 산책길
마음의 안정을 주는 힐링 포인트!.. 오늘도 여지없이 주중에 받은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용인 용덕 저수지 둘레길을 찾았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일까요? 중간에 정자가 있는 곳에서 운동기구에 몸을 맡겨 운동도 하고, 쉬어가는 편인데, 주변이 논 밭 개천이라, 훤히 탁이인 경관이거든요, 그 정자 앞에 바람에 흔들리는 소나무 잎을 보면, 정말 그 누구의 위로나 위안보다 힐링이 됩니다.
너무 보기 좋고, 맘이 편안해 지네요. 요즘 같은 시국에 어디 놀러 가지도 못하고, 집 앞 둘레길 이용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있는데, 이곳에서의 평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실지 몰라 영상으로 공유해 봅니다^^ 제가 느꼈던 좋은 감정을 같이 하고 싶네요. 천리 신미주 아파트로 이사 와서 좋은 것과 여유로움을 느껴가면서 행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아주 사소한 것부터 행복해지는 이런 기분이 나이를 먹어가며 가질 수 있는 감정인 거 같습니다.
youtu.be/JKt5EySPwWw
어떠신가요? 영상을 길게 소개를 해드리고 싶지만, 블로그 특성상, 이정도 밖에 못 해 드려 죄송해요~^^ 주말에 그냥 몸을 쉬는 것보다는 여러분들도 집 근처 둘레길을 다녀보시면서 새로운 장소를 발견해 보세요. 분명히 어느 한 곳 본인의 힐링을 찾아주는 작은 장소를 발견하게 되실 겁니다. 그 멋진 장소를 발견하면 서로의 블로그를 통하여 공유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요즘 가벼운 일상 블로그쯤은 다 있으시니까요~^^
오늘 저녁은 가족과 함께 치쏘를 하려고 합니다. 좀 길께 찍어온 소나무 잎이 하늘거리는 영상을 멍 때리며 봐야겠어요~ 세상 참 욕심 없이 살기 쉬운 거 같아요, 그냥 소나무 솔잎 하나 보는 것인데, 맘의 안정이 찾아오는데, 우리는 왜 인생을 살면서 그렇게 화가 날것이 많고, 힘든 일이 많고, 미운 사람도 많을까요?
예전에 그런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나와 같은 똑같은 나랑 술 한잔 먹고 싶다는 생각,, 그러면,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눈만 바라보고 있어도 눈물이 날 것 같다는 위로감, 설마 뭐 이것이 우울증의 초기 증상일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가정의 아빠들은 맘의 위로가 필요합니다. 물론 엄마도 마찬가지고, 국민 모두가 마찬가지겠지요..
이것을 거꾸로 생각해 본다면, 우린 저 솔잎처럼 아무 바램 없이, 나를 바라보아 주는 사람에게 욕심이 아닌 위로를 내어 주는 것이 얼마나, 보람 있는 인생을 살아가는 것인지를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마치 나랑 똑같은 나와 같이, 술을 마실수 있는 여유처럼, 미움이 생길일이 없는 관계처럼, 쳐다보는 것만으로 당연한 위로가 되는 그런 관계를 계속 만들어 나가야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희망은 우리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여러분이 희망입니다.
햇벼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