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강선 연장 천리 백군기 용인시장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 - 어제보다 오늘 하나 THE

경강선 연장 천리 수정안, 백군기 용인시장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

이동읍 천리에 살고 있는 실거주 주민으로서, 최근에 뜬구름 잡는 기대를 실망시킨 기사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동읍 천리를 지나가는 지하철 경강선 연장 추진이 불투명해졌다는 것이죠,,

 

하지만, 불투명은 반은 투명하다는 뜻이겠죠? ㅎㅎ 지금 현재 주변의 발전 상황으로 볼때, 재 생각은 분명히 어떤 방식으로든 교통의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많이 몰린 곳의 집값 안정을 위해서 지방의 소도시에 지하철을 연장해야, 골 고른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너무 발전된 지역에 가보면 정말 주차할 곳이 없다. 편한 교통을 위한 정책의 결과가 더 불편한 삶을 초래한 결과가 초래된다.

 

지하철이 있는 핫플레이스에는 맛집이 많다. 그래서 가고 싶다, 하지만 주차장이 협소한 곳이 태반이다. 생각의 전환! 이것만이 우리의 삶, 즉 집값 안정과 골 고른 지역 발전이라고 햇벼슬은 생각하게 된다.

 

그래서!

 

온전히, 우리 동네 이동읍 천리의 입장에서 경강선 연장을 바라보기로 했다. 되던 안되던, 그게 골 고른 지역발전 및 집값 안정의 초석이라고 보고, 난 그렇게 모든 기사를 다시 검토해 보기로 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추진 중이었던 경간선 연장의 불씨가 아직 완전히 꺼졌다고 볼순 없기에, 길게 내다보고, 전체적인 그림을 다시 그리고, 하나하나 한 올 한 올 우리의 염원을 다시 써내려 가보자.

 

일단 아래 그림은 약 2년 전 정도부터 말이 나오기 시작했던 경강선 연장 노선.

 

저 사진을 보고 이게 뭔 일인가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때 저 사진을 투명한 셀로판지에 뽑아서 일반 지도에 대보기도 했었죠. 정확히 우리 집 근처로 지나가는 노선이었습니다. 저 노선을 그린 사람이 손목이 아파서 왼쪽으로 휙 꺾으며 내려 긋지는 않을 터,,

 

하지만 예비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었기 때문에, 김치 국은 마시지 않았죠, 그냥 저런 많이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참 미치고 팔짝 뛰게 좋았던 건 사실이었습니다. 우리는 아무래도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다 보니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작년 7월경 우리 동네 저 위 경강선 라인이 예비 타당성 조사가 BC 0.81을 받게 됩니다. 아주 긍정적인 결과였지만, 기쁨도 잠시, 최근의 기사가 아래와 같이 올라오죠,

뭐, 위 내용을 요약하자면, 추후 진행되는 예비 타당성조사(B/C 1.0 이상)에서 떨어질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는 의견을 제시 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어렵지 않겠는냐, 뭐 이런 이야기,,ㅡㅜ

 

그래서, 용인 종합 운동장 까지만 일단 해보자,, 뭐, 이런 기사 내용입니다.

 

 

원래, 첨에 광주 용인 안성 시장님들께서 합작으로 추진 중이었던 노선의 전체 그림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변경된 추진 노선은 아래와 같이 바뀌었죠,,

 

어디 간 거니, 우리 천리 라인, ㅜㅡ 하지만, 동서를 아우르는 동탄 부발선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기 중간에 표시된 지하철 역이 어디일지 또 투명 셀로판지로 그려서 위치를 가늠해 본 결과,, 덕성 산단으로 나오네요.

 

아마도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을 고려한 부분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그래도 저 정도가 어딘가요, 우리 천리의 발전을 위해서는 좋은 초석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덕성 산단이 생기고 발전되게 되면, 출퇴근이 필요한 사람들로 인해 사람이 모이고, 주변에 논밭이 꽤 있어서 집들이나 아파트 (천리 서희 스타힐스 등) 들이 들어오면, 아주 아주 나중에라도 추진이 될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근데 사실 처음에 들었던 저의 생각으로 다시 생각을 해보자면, 우리 이동읍 천리 같은 지역에 지하철을 평준화하듯이 놓으려고 해야, 골 고른 지역 발전으로 인해 집값이 안정이 될 텐데요,, 왜 공무원들은 그것을 모를까요, 이런 생각의 전환을 할 줄 아는 지방 공무원이나, 시장이 뽑혀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백군기 시장을 좋게 보는 편입니다. 요즘 공원 조성으로 인해,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지만, 우리 모두는 다 똑같은 겁니다.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고, 서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생각하고 결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거죠. 그 누구도 의견이 맞거나 틀리거나 한 거 없습니다. 모든 행정 정책들은 우리가 행복하게 즐기고 늙어가는 데에, 하나의 점에 불과합니다.

 

모든 것을 그냥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정말 사람이 할 짓이 아닌 지만 아니라면, 저는 거기에 장점을 바라보고 모두의 이익을 바라보고 가는 게 맞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제 의견에 뭐라고 하실 분들 도 있겠지만, 그냥 달게 받겠습니다. 저는 그냥 우리 천리 지역이 조금 더 낳아지는 길에 하나하나 벽돌을 쌓겠습니다. 그리고 행복해하겠습니다. 그게 제 의견이고 햇벼슬의 인생관이고, 행복한 삶을 바라보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다시 발전의 이야기로 돌아가서, 철도 말고 도로는 어떤가요?

남북으로 용인과 평택을 잇는 45번 도로(서안성 TG 이용, 경부 고속도로, 평택제천, 서해안 진입)도 있고요,

동서로 수원 특례시와 용인 특례시를 잇는 42번 우회 도로(수원 신갈 TG 경부 고속도로)도 있습니다.

거기에 국지도 84호선 (기흥 IC, 기흥동탄 IC ) 까지도, 모두 이동읍 천리의 원천 교차로와 연결됩니다~

동쪽으로 원삼 하이닉스 제2경부 고속도로까지 보면, 천리가 지리적으로 아주 유리한 중심에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런 것들로, 그냥 천천히 조금씩 발전되어 가는 우리 이동읍 천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너무 발전돼서 사람들이 많아지는 건 별로 거든요. 그런 곳이 싫어서 이곳에 왔으니까요^^ 사실 지금도 만족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은 바라는 걸 보면, 저도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모순을 가진 욕심쟁이 인가 봅니다~

 

아주 작은 지역의 정보를 나누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희망입니다~ 사랑합니다~

내일은 맛있는 삼겹살을 구워 먹읍시다~ 물론 운동도 기쁘게 하고요~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야~ 삶이 더욱 즐거운 법이니까요~^^

 

파이팅~ 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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