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몰랐던, 입냄새 제거 방법 총 정리! - 어제보다 오늘 하나 THE

일상생활을 하면서 본인이 입냄새가 어느 정도인지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사람을 만나고 대화를 할 때 입냄새가 가 신경 쓰인다면,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가 어려울텐데요, 사람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입냄새! 이를 제거하는 방법 중 가장 효율적이고, 유익한 방법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입냄새 제거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총정리해보겠습니다.^^

 

 

 

 

 

마스크의 반복적인 착용은 구취를 더 증식시킵니다.

 

물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는 상대에게 나의 입냄새가 전달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스크 안쪽의 내 입안에서는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는 점과 혐기성 세균을 증가시킬 수 있게 됩니다.

 

마스크 자체의 위생도 중요하지만 마스크 안쪽 면에서 구강의 세균이 증식할 수 있기 때문에, 1일 1 마스크를 필수로 하셔야 구취 예방할 수 있는 첫 번째 단계입니다.

 

 

 

양치 시 혀 안쪽 설태와 치아 안쪽의 플라그 제거

 

구취의 가장 큰 주요 원인은 혀에서 발생됩니다. 혀 안쪽의 누런 설태는 구취를 가장 심하게 유발합니다.

 

혀만 잘 닦아도 입냄새가 상당히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때, 향기가 좋고 좋은 성분의 치약을 활용한다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청결한 구강위생의 두 번째 방법은 소개드린 하루 적어도 세 번의 양치입니다.

너무 심한 칫솔질은 구내염을 일으켜서 구취의 악순환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칫솔모를 이용한 전동칫솔로 무리한 압력을 가하지 않는 꼼꼼하고 충분한 칫솔질이

치아 위생과 염증 발생을 막아줍니다.

 

 

 

음식의 성분으로 입냄새 제거를 할 수는 없을까?

 

김이나 녹차의 성분이 입냄새 제거에 유리

 

김의 성분에는 엽록소와 피쾨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구취의 원인이 되는 트리멘탈아민이나메틸메르캅탄과 같은 성분의 분해를 돕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아서 치아의 찌꺼기를 씻어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녹차의 성분인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치아의 세균 번식을 막아줍니다. 이런 작용으로 입 냄새를 완화할 수 있고, 항균, 항암, 항바이러스, 탈취 효과도 있습니다.

 

술을 마신 다음날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역한 냄새가 날 때에도 녹차 잎을 씹으면 냄새도 사라지고, 숙취 해소에도 좋습니다.

 

추가로 사과, 레몬 등에 들어있는 성분도 입냄새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어떤 음식은 입냄새를 더 유발하지 않을까?

 

입 냄새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식품은 고기, 생선, 유제품 들입니다. 세균이 가장 좋아하는 영양성분이기 때문이죠.

 

고기는 분해되면서 암모니아 화합물이 방출되고, 생선에는 트리 메틸아민이라는 구취 유발 화합물이 들어있기 때문에

입냄새가 더 증식이 되는 환경에 놓이게 됩니다.

 

저녁 외식 후 우리는 양치를 하지 않죠? 자기 전 양치도 하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고기나 생선, 유제품을

섭취했을 땐, 꼭 30분 내로 양치를 하는 습관을 가집시다~

 

외식을 하고 양치를 하기 어렵다면, 가글 제품을 작게 차량 안에 비치하여 구취의 증식을 예방하는 것도 방법이 될 겁니다.

 

 

 

마지막으로 만성 비염이 있으신 분들은 후비루 증후군을 체크!

 

후비루 증후군이란, 콧물이 밖으로 나오지 않고 목 뒤로 넘어가 기관지로 흘러들면서 기침과 함께 구취를 일으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축농증(부비동염)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것이 후비루 증후군입니다.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인해 코 안의 점액이 너무 많이 분비되어 그 점도가 진해질 때 나타납니다.

과량의 점액 분비는 코막힘, 비염, 축농증, 비강 폴립 등의 코질환이 생길 수 있고 이는 구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후비루 증후군이 의심이 되는 경우라면, 전문의의 상의를 받는 것도 좋고, 만성비염이라면 비염 관련 약을 약사와 상의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코안의 고름을 씻거나 빼내는 것은 순간적인 효과만 볼 수 있습니다. 아무리 양치나 음식으로 조절을 해도

구취가 있다면, 이비인후과의 전문가를 찾아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후비루 증후군과 같은 코의 관리나 구취 예방법은?

 

코를 심하게 자극하는 것은 피해야 하고, 습도를 적절히 유지해야 합니다.

환절기 가습기는 꼭 챙기는 습관을 가져야 소중한 코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커피가 입냄새에 도움이 될 것 같지만,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차는 피해야 하며,

심염수로 하루에 2~4회 세척을 하는 것도 후비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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