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 커피머신 뛰어넘는 가성비 아나로그 커피머신 감성 종결자
주말 아침. 우린 일어나면, 무엇을 찾고 행하나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생리현상 중,, 싸고 먹고겠죠,,^^ 저희 부부는 호모싸피언스가 가진 기본적인 생리현상을 아주 잘 지킵니다. ㅎ 그중에 늦은 주말 아침 일어나서 챙기는 드립 커피는 왠지 뭐랄까, 그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작은 행복의 출발 점이랄까? 휴식이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꼭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오늘은 독자 여러분에게 일리 커피머신이 그냥 모두 단점이라고 단정 지을 수 있는 가성비 갑 아날로그 커피머신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따라오시죠~^^
일단, 아래 기본 준비물 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이것들이 있다면, 굳이 비싼 커피머신이 필요 없습니다. 전기세도 안 들고, 약간의 손 운동도 되죠~ㅎ, 또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쓰레기도 배출되지 않습니다. (커피가루는 말려서 냄새 잡는 용도로도 쓰니까, 요거는 쓰레기 아닌 걸로~^^)
[준비물 공유해드립니다]
■ 뜨거운 물이 나오는 정수기 (저희 집은 일단 빈 페트병을 안 나오게 하려고 사용하고 있고요, 배달원들 무겁게 할 일 없고, 비용도 거의 비슷합니다. 편리성이야 말할 것도 없죠. 정수기도 소개글 올려볼게요~)
■ 종이 거름망이 필요 없는 티타늄 핸드 드립퍼 (물로 슥슥 씻으면 저렇게 깨끗해집니다, 진짜 잘 산 듯)
■ 수동 원두 분쇄기 (이것은 뭐든 상관없지만, 저는 송천 커피 상회 제품을 씁니다. 싸고 가성비 좋아요~)
■ 손잡이 유리컵 2개 (하나는 티타늄 핸드 드립퍼 살 때 같이 묶어서 샀고요, 키가 작은 것은 따로 구입한 것입니다, 집에 주전자 입모양이 달린 유리컵 있다면 굳이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습니다.)
- 높은 유리컵은 정수기 물 받을 때 사용합니다. 뜨거운 물이 튈 수도 있어서요~
■ 일리 원두커피 (저희 부부는 아래 두 종류 먹어봤습니다~)
일리 커피 중에 에티오피아는 제가 좋아하는 타입입니다. 맛에 약간 신맛이 돌아서 고기 같은 느끼한 음식을 먹고 입가심으로 정말 좋고요, 아침에 연하게 타 먹으면 더 산뜻한 커피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과테말라는 약간 진합니다. 탄맛? 구수한 맛? 같은 향이 진하게 느껴져서 초콜릿 같은 느낌도 나고, 구수하기도 합니다. 와이프는 이것이 더 좋다고 하네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아마 스타벅스 커피 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과테말라를 더 선호하실 수도 있습니다. 맛이 질적으로 다르지만, 결은 비슷한 느낌이에요, ㅎ
그럼 저희 집 일리 커피머신 한번 보시죠~^^
믹스커피는 설탕이나 프림 때문에 좋지 않다고 하지만, 원두커피는 하루에 2잔에서 많게는 4잔 정도 마시면, 심장병 예방과 뇌졸중 발생을 20% 감소한다고 합니다. 간이 안 좋으신 분들에게도 많이 좋다고 해요, 뭐, 안마실 이유가 없는 거죠~ 여러분도, 믹스커피보다는 건강에 좋은 원두커피 즐겨보세요~ 아마 생활의 활력이 더 생기실 거예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인생을 위한 미세먼지 팁을 나눔 하고 갑니다. 참고로, 일리 원두커피 깡통도 버리지 않고 쓸만한 거 같아요. 쓰레기를 최대한 발생시키지 않는 생활습관~ 함께 노력해봐요~^^
여러분이 희망입니다.
햇벼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