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뚜기는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가? 경쟁사인 농심에서 좋아할 만한 기사이지만, 정확한 팩트가 나오기 전까지는 카더라일 뿐,, 현재까지 정황은 거래처가 잘못되어서 수사 중이라고 합니다. 착한 기업을 죽인다면, 누구의 짓일까요?
오뚜기 중국산 미역 혼입 의혹, 주가에 영향을 줄까? 농심은 신났네
그래도 민심은 오뚜기
최근 연이은 악재로 불법, 탈세 의혹을 받고 있다고 신나게 언론은 기사를 냈다. 사진은 또 어디서 가져왔는지, 19일 국정감사에서 인사를 한 사진을 가지고 왔다.. 어이가 턱을치네요,, 기사를 읽어보면, 팩트는 오뚜기 하청 식품업체에서 원산지 표기 위반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는 것. 이건 뭔 강아지 소리지? 그럼 기사 제목을 저렇게 쓰면 안 되는 거 아닌가?
불법 토지 전용도 그렇습니다. 사업장 경계를 넘어선 산림지역을 주차장으로 활용했다는 것..ㅎ 이건 또 뭔 소리고? 금 밟았다고 뭐라고 하는 거임? 그래서 오뚜기가 어떤 사익을 취했는가? 법으로 벌금이나 정해진 것인가?
그리고 탈세는 지난해 조사를 받은것. 그걸 다시 되세김질해서, 그래서 결론이 뭐지? 그래서 기래기 소리를 듣는다고 난 생각합니다.
더 웃긴 건, 그동안 유지해온 가격도 인상하고 있다고.. 소비자한테 이르고 있다. 엄마한테 이르는 것도 아니고,, 왜 가격 올려서 맘 상했나? 중요한 건 그동안 유지해 왔다는 것 아닌가? 애들도 이런 기사는 안 쓸듯..
문제 파악은 아주 간단, 미역을 중국산으로 바꾸고 이익을 누가 챙겼는지만 확인하면 끝.
간단하지 않을까? 그래서, 이익을 본 사람이 누군데? 이게 뭐가 그렇게 어렵다고,, 하루 이틀이면 원인이 나올 것을.. 이 기사를 보고 고객들이 흔들리지 않는 것은, 그리 이해가 가는 내용이 아니기 때문,,, 라면값을 서민음식이라서 몇 년째 못 올리는 기업이다. 거기에 중국 미역 좀 쓴 게 뭐 그리 큰 문제인지? 기사 메인 사진은 벌써 90도 인사하는 사진을 올리고,, 참, 언론 볼만하다.
언론이 이런 식이니 내가 퇴근을 못하고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닌가? 소비자들은 여기서 한발 더 나가네요, 코로나로 국민생활여건이 힘들어야 하는데, 라면 매출이 많이 늘지 못한 경쟁사의 장난인가? 착한 기업은 건드리기가 쉽지 않다. 그 진정성이 오뚝이를 통해서가 나온 것이 아니라, 제삼자들을 통해서 회자되었기 때문.
아래 댓글의 민심을 보자. 우리는 오뚜기 주식 걱정하지말고 계속 가면 될듯..
아직도, 예전처럼 고객을 민심을 자기 맘대로 휘두를 수 있을까?.. 정말 재미있는 건, 고객의 생각은 설마 사실이라고 해도, 달라지는 건 없다. 오뚝이는 그냥 갓 뚜기. 기사는 그냥 기사일 뿐.
여러분이 희망입니다. 햇벼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