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워셔액 경고등 간단히 해결방법 - 에탄올워셔액 구별방법 - 어제보다 오늘 하나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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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워셔액 경고등이 점등되어 외부 워셔액을 넣었는데, 경고등이 안 꺼지는 경우가 있다. 폭스바겐은 정품 워셔액만 넣으라는데, 그 이유가 뭔지 알아보고, 거리가 멀거나 급하여 외부 워셔액을 넣는다면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폭스바겐 워셔액 경고등 간단히 해결하는 법

 

폭스바겐 워셔액 경고등

 

 

 

폭스바겐 차량은 왜 외부 워셔액을 넣으면 워셔경고등이 안 꺼질까?

 

간단히 말하면, 워셔액 경고 센서가 민감한 편입니다. 아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워셔 센서의 작동은 수분의 통전으로 워셔액의 수준을 감지합니다.

 

폭스바겐 워셔액 경고등 점등 - 레벨센서의 원리
폭스바겐 워셔액 경고등 점등 - 레벨센서의 원리

 

즉, 통전을 감지하는 돌출부가 코팅이 되어버리면, 통전이 되지 않아 물이 없다고 판단하는 것이죠. 모르고, 외부 워셔액을 사용했다면 그럼, 해결방법은 없을까요?

 

 

 

외부 코팅 워셔액을 사용하여 워셔액 경고등이 꺼지지 않는 경우, 해결법

 

그림처럼 형성된 코팅막을 희석시켜주면 됩니다. 외부 워셔액으로부터 오랜 기간 노출이 된 경우라면, 어렵겠지만, 외부 워셔액을 넣은 지 1~2달 내라면, 거의 해결을 할 수 있습니다.

 

먼저, 기존의 워셔액을 다 사용해 주세요. 다 빼버린다고, 워셔 모터를 계속 작동시키면, 모터가 고장이 납니다. 3초 분사 후 3초 쉬고 이런 식으로 해서 빼도 되지만, 정식 서비스 센터를 통해서 하시는 것이 아니면, 직접 빼지 마시고, 차라리 그냥 자주 사용해서 다 써버리세요~(주위에 사물이나 사람이 없는지 보고 쓰세요~)

 

다 사용이 되었다면, 온수를 2리터 정도 준비해주세요. 완전히 끓인 물 까지는 필요 없고요, 정수기에 뜨거운 커피물 정도의 온수면 적절합니다. 그리고, 정품 워셔액 1리터. 이렇게 준비를 해줍니다.

 

일반 애탄 올 워셔액도 코팅성분만 없고, 고급의 애탄올 성분이라면, 문제가 없습니다. 온수를 2리터 넣고, 준비한 에탄올 워셔액을 1리터 넣어줍니다.

 

경고등이 이제는 안 들어올 겁니다~

 

혹시라도, 또 들어온다면, 이번에 넣은 워셔액을 모두 사용한 뒤에 다시 한번 동일한 방법으로 워셔액을 온수와 혼합하여 넣어주면 됩니다.

 

 

폭스바겐 워셔액 경고등 안 꺼질 때, 처리방법 정리.

 

  • 기존의 외부 발수코팅 워셔액을 모두 사용한다.
  • 온수를 2리터 넣는다. 그리고 정품 워셔액>> 1리터 넣는다.
  • 경고등이 안 사라졌다면, 다시 처음과 같이 모두 사용 후 동일하게 온수와 워셔액을 혼합하여 넣는다.(꼭, 온수 먼저 넣는다.)
  • 안 꺼져도, 3회까지 반복하면 10분 중 9분은 해결이 됩니다.
  • 그래도 안 꺼지면, 워셔 통을 교환해야 합니다. 안전의 문제는 아니니, 천천히 교체를 생각하셔도 됩니다.

 

 

 이런 외부 코팅 워셔액을 피하셔야 합니다.

 

  • 표지에 발수 코팅 워셔액이라고 떡하니 쓰여있는 상품들
  • 성분 표시에 발수나 코팅 관련 제품 설명이 있는 경우.
  • 대형 마트에 다소 비싼 워셔액들.

코딩 성분은 전면 유리의 시인성을 확보하여 좋을 것 같지만, 폭스바겐 차량에는 워셔 센서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와이퍼의 작동에도 미끄러짐을 유발하여 뻑뻑 뻑 하는 이상음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외부 워셔를 사용하더라도 양질의 에탄올 워셔액>> 은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양질의 에탄올 워셔액을 구별해보자!(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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