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이용 가능한 노지 차박 무엇이 꼭 필요할지 궁금하시죠? 상황에 따라, 구성원에 따라 물론, 좀 더 추가될 수도 있지만, 소개해드린 정도라면, 초보 당일치기 노지 차박 하시는 데는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일단, 어느 정도 갖춰진 화성시 궁평항 노지 차박지를 기준으로 소개해 드릴께요~
궁평항 노지 차박 캠핑 필수 준비물 이건 꼭 준비하자!
- 자택 지역의 쓰레기봉투 - 뒷정리는 꼭 하셔야, 되고요, 쓰레기는 꼭! 다시 가져오시길 바랍니다.
- 일반, 버너 말고, 바람도 막아주는 코베아 코펠 버너>> 정말 좋아요~^^ 바람이 부는 바닷가에서는 필수입니다. 아래 사진에서도 소개가 되네요~
- 아이들이 있다면, 장난감 삽자루 하나랑, 장화 하나 정도는 추가로 준비하세요~ 아이가 바다 뻘에서 노는 거 좋아합니다.
- 혹시 라면을 끓여 먹는다면, 국물이 처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휴지를 여유 있게 준비하셔서, 소량의 국물은 흡수시킨 뒤 봉지에 담아 묶으시고, 쓰레기봉투에 담아오세요~
- 과자, 캔커피, 초콜릿 등등은 작게라도 준비해 가세요, 거기 매점을 이용하면, 시중가보다 비쌉니다~
- 햇반은 매점에 있고, 전자레인지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보온 도시락통에 밥을 싸갑니다. 저는 고기랑 야채만 먹지만, 아이와 엄마는 밥을 조금이라도 먹기 때문에, 조금 보온 통에 준비해 갑니다. 절약정신!
- 불멍용 장작을 매점에서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완전 저렴한 불멍용 화로대>> 는 준비하시면 좋아요~
- 햇빛 가리게 용 챙모자>> 이건 정말 꼭 가져가세요, 선글라스도요. 독자님의 피부와 눈은 소중하니까요~
- 마트에서 장 보실 때, 박스는 여유로 챙기시면 좋습니다. 탠트를 치시는 바닥에, 흙이 아니고, 배수로 철망으로 되어 있어요, 텐트는 소중하니까~ 보호해주세요~
- 참고로 저는 불멍은 추천하지만, 바베큐는 권장하지 않아요, 직화로 구운 고기는 몸에도 안 좋고요~ 기름이 범벅된 화로는 처리 후 가져오기가 참 애매하더라고요, 하지만, 이 부분은 취향마다 다르시니까, 원하시는 방향대로~^^
- 아빠라면, 장화는 하나 있는 게 좋고요, 낚싯대도 루어대 하나 정도는 가져가 보세요, 고기는 안 잡혀도, 아이랑 고기잡기 놀이하는 것도 재미있더라고요~ (아래 사진 참조~)
장화와 루어대를 작게나마 가져가야 하는 이유! (유아 아빠에 해당ㅎ)
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가 돌아와서 기억하는 것은 바로 아래와 같은 장면들일 거예요~ 아빠라면, 루어대 정도는 하나 있으실 거 같은데, 혹시 없다면, 이번에 한번 장만해 보세요,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접이용 루어대 3~4만 원이면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이쁘고 강려크한 추억도, 무료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고기야 뭐 잡히겠어요? 저기가 해수욕하는 곳인데,,ㅎㅎ 아이가 정말 좋아합니다. 상어가 나오면 어떡하지 아빠? ㅋㅋ 걱정 말라고 아빠가 물리쳐 줄 테니 감으라고,, 몇 번을 설명해 줬어요 ㅎㅎ
궁평항🧡 노지 차박 명소 꿀팁 정보!
바다도 볼 수 있고, 전망이 좋고, 관리된 화장실도 사용할 수 있고, 물도 쓸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더군다나 무료로 쓸 수 있는 노지 차박 중에는 단연 으뜸이라고 생각됩니다. 가까운 곳에 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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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불어요~ 그리고 햇살이 따가워요~
챙이 달린 모자는 꼭 챙기세요, 파카보다는, 기모 모자티 정도에, 팔이 없는 조키 스타일 파카 정도면 좋을 거예요~ 아이는 물론 따듯하게 해 주면 좋겠죠? 정말 날이 좋은 만큼, 햇살도 따갑습니다. 선글라스랑 챙이 달린 모자는 꼭 챙기세요~^^
위 사진처럼 하수구에 사용되는 배수로 철재 망 때문에, 텐트를 쳐도 등이 아파요, 물론 위에 푹신한 것을 깔면 되지만, 바닥에 박스는 어느 정도 깔고 사용하면 텐트를 보호하고 좋을 겁니다~ 꼭 준비하세요~
참고로, 배수로에 하수가 흐르는 게 아니라서, 냄새가 나지는 않아요~ 왜 설치가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냄새가 나지는 않으니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좋은 추억과 함께 할 수 있는 추가 좋은 장소들~
당일로 다녀오기 정말 좋은 궁평항 노지 차박 무료 정보~!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월요일 12시 방문하여, 오후 5시경 나오는 것을 추천해요, 연차는 월요일, 화요일 이렇게 하시면, 굳이 펜션 같은데 안가셔도, 집에서 잠자리 편하게 할수도 있고, 이른저녁도 먹고오면, 집에서 씻고, 가벼운 맥주한장하고 잠도 잘수 있고, 좋더라고요.
요즘 팬션 일박에 12만 원이 기본이던데,, 무료 차박지 이용하면, 화장실도 있고, 세면용 수도도 사용할 수 있고, 무료에, 불멍까지 할수 있는 노지 차박지라면, 정말 추천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궁평항 차박지, 포스팅을 안 할 수가 없어서 이렇게 소개해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후원 감사합니다~ 후원은 햇벼슬 작가를 기억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정보가 곧 돈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미소 만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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