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오세훈 서울시장이 잘못 판단한 3가지, 그리고 차기대권 나비효과 - 어제보다 오늘 하나 THE

김종인 비상대책 위원장은 국민의 힘 두 후보가 당선되자마자, 비대위원장 사퇴를 하고 몸값을 더 키운 셈이 되었다. 그리고, 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는 또, 남 좋은 꼴만 하고 말았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 생각해볼 중요한 한 가지가 있다, 서울과 부산의 다수의 국민들이 진정 원했던 것이 뭘까?

 

국민의 힘 오세훈 서울시장이 잘못 판단한 3가지, 차기 대권 나비효과

 

대통령과 정부여당을 버리고 국힘당을 선택했다고 생각하는 첫 번째 잘못된 판단.

오세훈 서울시장이 거짓말을 했던 안했던, 그런 시시콜콜한 이야기 말고, 좀 다른 생각이 필요하다. 그 어떤 의혹이든 사실이든 아니든. 당신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시민들이 엄청 많아진 것일까? 국민의 힘은 이번 결과로 대선까지 분위기를 끌고 갈 수 있을까?

 

10년 만에 서울시 귀환에 성공한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의 핵심 정책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순위 공약으로 내걸었던 '스피드 주택공급'에 우선 치중할 것으로 보이지만 못지않게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정책의 대폭 손질을 한다는 뉴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어차피 언론의 언어를 그리 중요시하지 않기 시작한 시민들의 맘을 다시 읽어봐야 한다.

 

이번의 결과는 정부 여당을 향한 회초리가 아니다. 정책의 변화가 서울시의 시민에게 도움이 되고 이익이 될만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가 바로 서울시의 재건축, 재개발의 허용 여부다. 작자는 바로 여기에 민심이 어느 정도 작용했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누구나 이익 앞에서 약해지기 마련, 선거활동 당시 영상에는 국민의 투표로 부동산 폭등을 막아주십시오,,라고 연설을 했던데, 정말 본인이 부동산이 오르지 않게 정책을 할 수 있을까? 국민의 힘당에서 이 그것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

 

또 하나의 궁금증, 바로, 정부를 향한 회초리. 이 회초리의 힘이 그 시발점이 정부여당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은 아직 정치를 모르는 초짜들이나 하는 이야기다. 정부 여당을 아직 지지하고 있지만, 회초리를 든 이유는, 무슨 감정일지,, 정치권은 읽어 내야 한다. 여기서 기분 좋게 박수나 치고 있을 국민의 힘 국회의원들에게 한소리 한다면, 이번 결과가 가져다주는 나비 효과로 인해, 민주당이 대권을 다시 잡을 기회가 더 확실해졌다는 사실을 파악해야 한다.

 

이제 모든 국민의 관심은 국힘당에 쏠렸다. 이는 수치로도 보일 것이고, 눈 가리고 아웅한 모든 일들이 열릴 것이며, 정신 차린 민주당의 똑똑한 인사들이 움직이기 시작할 것,, 사람이라는 것은 이익을 바라보는 원초적인 동물이라서, 시민이 더 크게 나아가 국민이 권한을 줬을 때, 무언가 피드백이 오지 않는다면,, 더 강한 인물을, 민주당도, 국힘당도 아닌 다른 곳에서 적합한 인물을 찾는다는 것.

 

뜬금없이, 이재명 현 경기도지사나 윤석열 전 총장이 괜히 대권 주자로 튀어나오는 것이 아니다. 국민의 힘이든, 민주당이든, 지금 전혀 다른 방식의 접근으로 국민을 바라봐야 한다. 이재명도, 윤석열, 이낙연도 아닌, 정말 말도 안 되는 새로운 인물이 튀어나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우린 알아야 한다.

 

시정에 들어서자마자 정책을 바꾸겠다고 한 두 번째 잘못된 판단

 

정책을 싹 바꾸겠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소리를 다시 듣겠습니다고 말하며, 다시 재래시장으로 걸어가야 했고, 다시 열린 시민 토론장으로 갔어야 했다. 1년짜리 시장으로 내가 할 수 없겠지만, 겸허히 시민의 말을 듣겠습니다.라고 했어야 했다.

 

드디어, 제가 왕이 되었습니다. 고로, 이전 정책은 모두 갈아 버리겠습니다.라는 생각은, 정말 큰 좌충수.. 이걸 국민의 힘도 모르고, 오세훈도 모르고, 박형준도 모른다. 이렇게, 쉬운 정치를 왜 정치인들은 모르고, 국민들은 알까,, 국민을 생각하고, 조금만 달리 행하면, 큰 시너지가 있을 것을, 왜 하지 못할까,,

 

모든 것을 다시 소유한 정치인처럼 행동하는 잘못된 판단.

1년의 짧은 서울시정 기간. 정부와 정책을 달리해야 하는 여러 가지 난제들. 머지않아 돌아오는 대권 레이스. 이런 복잡다단한 알고리즘 안에서, 모든 것을 해낼 것처럼 모든 것의 중심이 된 것처럼 언행을 일삼는 것은, 너무 바보 같은 일처리. 이전 서울시장을 할 때도, 급식의 문제로 자신의 생각이 맞다고 주장하며, 서울시장직을 내걸고 투표를 한 것부터, 생각해보면, 사람의 그릇을 알 수 있다.

 

어쨌건 국민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다시 선택했고,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며, 그는 곳 나비효과가 되어, 생각지도 못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가족과 본인보다 국민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국민 모두가,, 어?! 정말!?이라고 생각할 만큼. 다른 생각과 접근이 필요하다. 지금 정치인들에게 그게 필요하다. 그걸 아는 순간.. 대권의 판은 바뀌게 되어 있다. 정치의 시선은 내로남불도 아니고, 비리를 캐는 것도 아니며, 내 가족의 이익도 없다. 오로지 국민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 그것이 진심이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진심을 가진 정치인은 자신을 알리려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알려지는 시대에 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언론의 장난으로 국민의 눈을 가릴 수 있는 시대는 이제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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