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읍 천리에 살고 있는 실제 주민들은 모르는, 현재 확실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들을 정리해보고, 그에 기반한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에이, 설마 여기가?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팩트만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동읍 천리의 발전? 주민 불만을 예상하고 주목하라!
여기가 과연 발전할까?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진정한 안목이 있는 투자자는 확정된 내용만 가지고, 판단한다. 절대로 가능성에 투자하지 않는다. 일단, 팩트를 나열하고, 그 이후 벌어질 당연한 것들을 한번 생각해보자.
천리 서희 스타힐스의 등장. 22년 착공 예정
조합 아파트는 착공에 이르기까지의 기간이 길고 쉽지 않은 만큼 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최근 지구단위계획이 완료되었으며, 조합 설립인가 절차가 5월 전후로 예정된 상황이다. 뭐, 실제 착공기간이 좀 늘어날 수도 있겠지만, 정상적인 방향대로 절차가 이루어진다면, 내년 22년 봄 정도로 착공이 될 예정이다.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주변 경재 소비 인구가 많아진다는 점이다. 이 부분을 기억하고 다음을 살펴보자.
용인 테크노벨리 산업 단지 덕성리 조성
현재, 실시간으로 많은 기업들이 들어서고 있고, 엄청나게 큰 부지에 4차 산업 단지들이 들어서고 있다. 화장품 기업 전기 전자 벤처기업 등등. 기존 덕성산단 부지에 추가로 덕성 2 산업단지가 추진 중이고 22년 정도에는 어느 정도 모습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이 부분에서 주목할 부분은 이 큰 사업지에 출근을 하는 직원들이다. 현재도 구간 구간 아침 출근시간에 늘어선 차량들이 꽤 있다. 그럼 모두 완공될 경우, 시민들의 불편한 목소리가 어디로 전달될까?
소비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자체 경제 생산이 가능한 일자리의 확대
출퇴근이 불편한 직원들은 주변의 아파트에 눈을 돌릴 것이고, 2억대 초반의 34평 아파트만 보더라도, 용인 주변 아파트 가격에 비해 엄청 저렴하고, 주변이 산만하지 않아서 아이들 키우고 실거주로 살기 좋다. 출근이 편해진다면, 평생직장 생각하고, 일자리를 선택하여 제2일 생활터전으로 자리잡기에는 긍정적인 상황.
하지만, 여전히 남는 문제는 지어지는 일터의 규모에 비해 주변 아파트가 그리 많지는 않은 상황이고, 아직 경제적 인프라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상황이므로, 해당 지역에 살고 있는 지역 주민이든, 덕성리에 출근을 하는 출근 직원이든 교통 불편은 불 보듯 뻔한 상황. 이러한 지역 불편의 소리는 때마다 선거를 앞두고 있는 정지인이나 공무원들에게 중요한 공략이 되기도 한다.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되는 산업단지. 그에 따라붙는 교통불편의 딱지.
한 번은 나왔던, 용인시장의 천리를 지나는 철도 계획 발표. 물론 당장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불투명한 추진 계획이 되었지만, 향후 2~3년 뒤의 상황은 위에 나열한 팩트로 봤을 때, 주목이 될만한 상황이다. 더욱 재미있는 상황은 현재 어떤 아파트는 현재 매물이 없다. 실제 살고 있는 아파트 주민들은 해당 상황이 뭔지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데도 말이다.
이동읍 천리를 주의 깊게 보지 않을 뿐, 우리는 충분히 양질의 확실한 정보들을 접하고 살고 있다.
나중에 본 포스팅이 구글에서 다시 회자가 될 수도 있고, 그냥 버려지는 글이 될 수도 있겠지만, 작자가 장담하건대, 돈이 몰리는 곳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더군다나, 해당 지역의 주변이 아직 발전되지 않아서, 농지가 많은 이곳이?라는 생각이 아니라, 농지가 많아서 새로운 큰 건물을 설계하기 쉽다면? 그리고 토지 보상이 쉬운 곳이라면, 이런 곳에서 새로운 그림이 그려지기 쉽지 않을까?